[정치대학] 한동훈 "민주당 '계엄 치트키'로 버텨... 尹대통령과 절연해야 극복 가능"

입력 2026-01-07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처='정치대학' 라이브 화면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처='정치대학' 라이브 화면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비상계엄 사과와 관련해 "계엄을 극복해야 한다는 말은 맞지만, 결국은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7일 라이브로 진행된 이투데이TV 유튜브채널 '정치대학'에서 "민주당이 여러 폭주를 하고 있음에도 저럴 수 있는 건 '계엄 치트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민주당에 뭘 이야기하더라도 '너희는 계엄 했잖아'라고 하는 것이 너무 유효하고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며 "기억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미래로 가지 못하며, 우리가 견제 세력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계엄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장동혁 대표의 사과 내용에 대해서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계엄을 극복해야 한다는 방향 자체는 맞는 말이다.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보수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를 꼽았다. 그는 "이기는 정치를 위해 계엄을 제대로 극복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이 필요하다"며 "지금 이 상황에서 아직도 그걸 못하면 (위기를) 넘어갈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장 대표와의 갈등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 전 대표는 "저는 민주당의 폭정에 맞서 백의종군하며 싸우고 있고, 남 이야기를 잘 안 하려고 한다"며 "제가 갈등을 먼저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양비론적인 갈등으로 말씀하시는 건 질문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2,000
    • +1.62%
    • 이더리움
    • 4,637,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0.77%
    • 리플
    • 3,062
    • +0.26%
    • 솔라나
    • 209,400
    • +1.31%
    • 에이다
    • 588
    • +2.44%
    • 트론
    • 443
    • +0.91%
    • 스텔라루멘
    • 334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00
    • +3.08%
    • 체인링크
    • 19,790
    • +2.27%
    • 샌드박스
    • 177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