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지컬 AI' 시대, ESS 핵심 원료 '리튬' 가치 재조명…관련주↑

입력 2026-0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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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로봇과 자율주행차라는 ‘바디(Body)’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면서 핵심 소재인 리튬 가치가 재조명받으며 관련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일에너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29.98% 오른 1292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하이드로리튬도 상한가에 거래되며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공급 과잉으로 눌려있던 국제 리튬 가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면서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24.12%), 강원에너지(22.97%) 등 리튬 생산 및 가공 기업들의 재고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래나노텍(8.77%)과 유일에너테크처럼 리튬 소재 및 장비 밸류체인을 보유한 기업들로 기관의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정부의 '국내 투자 복귀 및 외환 안정 세제 지원 방안'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속에서 리튬의 안정적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성일하이텍(15.68%), 새빗켐(15.25%) 등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기업들이 '자원 안보'의 핵심주로 부각되며 지수 상승에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리튬 공급이 축소된 상황에서 ESS 배터리 수요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 흐름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리튬 가격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리튬 사업 가치 재조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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