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장동혁 찾아 “목숨 건 투쟁 인정받을 것…단식 그만해달라"

입력 2026-01-22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고, 장 대표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장 대표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물과 소금을 드신다고 언론을 통해 들어서 많은 걱정했다”며 “계속 단식을 하게 되면 몸이 많이 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이 대표님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건 정치 도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장 대표가 요구한 통일교 관련 특검 그리고 공천 비리에 대한 특검을 정부 여당이 받아주지 않아서 그럼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단식 아니냐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 옳다고 생각하는 목숨을 건 투쟁에 대해서 국민께선 대표님 진정성을 인정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훗날을 위해서 오늘 단식을 멈추시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단식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은 다시 “단식을 멈추는 걸로 알겠다”며 “빨리 회복하시면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 것이다. 다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3,000
    • +2.91%
    • 이더리움
    • 3,425,000
    • +10.2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3.15%
    • 리플
    • 2,250
    • +7.66%
    • 솔라나
    • 139,000
    • +6.43%
    • 에이다
    • 423
    • +8.74%
    • 트론
    • 436
    • -0.91%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45%
    • 체인링크
    • 14,500
    • +7.01%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