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유력

입력 2026-01-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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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결재 시 내부 출신 6번째 행장⋯대행 체제 마무리 수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IBK자산운용.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IBK자산운용. )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장 대표를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자로 제청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금융위가 은행장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장 대표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23년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4년 6월 대표에 취임했다.

장 대표가 차기 행장으로 확정되면 김승경,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김성태 전 행장에 이어 여섯 번째 내부 출신 기업은행장이 된다.

앞서 김성태 은행장은 이달 2일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지만, 차기 행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김형일 전무(수석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차기 행장 선임 이후에는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액인건비제로 인한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문제, 정책금융 확대 등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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