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NICE평가정보, ESG 데이터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입력 2026-0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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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사진 왼쪽) 광주은행장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정일선(사진 왼쪽) 광주은행장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NICE평가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데이터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를 기업 평가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NICE평가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형 영업망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ESG 데이터를 활용해 재무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정부의 기후·환경 정책에 발맞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인증 결과를 여신심사에 적극 반영하고, 친환경·저탄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지원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실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생산적 금융의 도입이 중요한 시점”아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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