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사랑하는 강훈식’ 출마 질의에 "전 제 아내를 사랑”

입력 2026-01-21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강훈식 비서실장의 지방선거 대전충남 단체장 출마설에 대해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참모진 출마가 국정운영에 득이 되는지, (강훈식 비서실장을) 사랑하니까 떠나보낼 수 있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라고 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질문 말미에 강훈식 비서실장을 쳐다보며 "근데 언제 사랑하는 사이로…징그럽다”고 농담한 뒤 "아닙니다.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참모들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어떤 정치적 결정 하는 것은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고, 또 전혀 예측 불능이다"라며 "정치는 살아있는 뭐라고 그러던데, 개구리처럼 어디로 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에 대해서는 "이탈한 게 아니고 자기 역할 충분히 하고 자기 역할 찾아가는 것"이라며 "우리가 꼭 떨어지면 안 되는 관계는 아니니 이탈은 아니다. 그분도 그분의 삶이 있는 것이고 정무수석으로서의 역할 충분히 잘 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맡은 역할 열심히 할 거고, 참모들도 자기 역할 그 자리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36,000
    • -2.17%
    • 이더리움
    • 3,087,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3.98%
    • 리플
    • 1,996
    • -1.96%
    • 솔라나
    • 126,300
    • -2.7%
    • 에이다
    • 362
    • -3.21%
    • 트론
    • 543
    • -0.18%
    • 스텔라루멘
    • 214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1.04%
    • 체인링크
    • 13,940
    • -4.98%
    • 샌드박스
    • 1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