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K-푸드 수출 지역 다변화 지속…삼양식품·KT&G 최선호”

입력 2026-01-19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S투자증권은 19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모멘텀(동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내수 둔화와 고환율 등 부담 요인이 존재하지만,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수출 지역 다변화가 업종 전반의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업종 최선호주로는 삼양식품과 KT&G를 제시했다. 라면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가시성과 담배 부문의 안정적인 해외 사업 구조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관심종목으로는 오리온과 롯데웰푸드, 노바렉스를 제시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액은 135억6000만 달러(약 18조3000억 원)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이 23억 달러(약 3조1000억 원), 유럽연합(EU)이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로 각각 12% 늘며 서구권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졌다. 미국 수출 비중은 2015년 11%에서 2025년 17%까지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이 15억 달러(약 2조 원)로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중국 수출은 3억8000만 달러(약 5100억 원), 미국 수출은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 원)로 각각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담배 수출은 해외 법인 생산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제한됐으나, 아랍에미리트(UAE)향 수출은 2억7000만 달러(약 3600억 원)로 36% 증가했다.

아이템별로는 아이스크림 수출이 1억2000만 달러(약 1600억 원)로 전년 대비 20% 늘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 수출은 1억2000만 달러(약 1600억 원)로 79%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DS투자증권은 이러한 흐름이 2026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류 콘텐츠 확산과 맞물려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주요 음식료 기업들이 생산능력(CAPA) 확대와 마케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수요 대응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환율과 내수 부진으로 국내 환경은 쉽지 않지만, 음식료 기업들의 성장 기회는 글로벌 시장에 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마진이 높은 지역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김정수, 김동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이승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대표이사
    권석형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30]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1.15]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69,000
    • -0.57%
    • 이더리움
    • 4,73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29%
    • 리플
    • 2,944
    • +2.01%
    • 솔라나
    • 197,900
    • -1%
    • 에이다
    • 548
    • +1.67%
    • 트론
    • 460
    • -1.92%
    • 스텔라루멘
    • 32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50
    • +1.04%
    • 체인링크
    • 19,080
    • -0.47%
    • 샌드박스
    • 205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