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천안·조치원점 등 점포 7곳 추가 영업 중단

입력 2026-01-14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연합뉴스)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연합뉴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7개 점포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14일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영업 중단 점포 직원들은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자금 상황이 악화하자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적자 점포의 폐점을 결정했다가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이를 보류했다.

그러나 납품 지연·중단으로 자금 상황이 나빠졌다며 지난 달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 중단을 연이어 결정했다.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은 "회사는 인가 여부와 상관없이 유례없는 대규모 영업 중단을 강행하며 사실상 '홈플러스 해체'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국장은 핵심 자산인 유성점, 동광주점, 원천점 등의 매각 정보가 유출됐다며 "이는 이미 디벨로퍼 시장에 해당 점포들이 매물로 나왔음을 시사하며, 이는 청산 계획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790,000
    • +3.04%
    • 이더리움
    • 4,897,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0.33%
    • 리플
    • 3,157
    • +3.92%
    • 솔라나
    • 212,800
    • +2.6%
    • 에이다
    • 623
    • +7.79%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60
    • +9.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70
    • +3.13%
    • 체인링크
    • 20,700
    • +6.15%
    • 샌드박스
    • 188
    • +9.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