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입력 2026-01-13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 10시 영장심사...이르면 밤 구속 여부 결정

▲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홈플러스 사태' 정점으로 지목된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회장은 13일 오전 9시 40분께 정장 차림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 회장은 "혐의 인정하냐", "책임 인정하냐", "투자자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앞서 검찰은 9일 김 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했으며, 홈플러스는 나흘 만인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김 회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정청래 “국회의원 재보궐, 민주당 모든 지역 출마…전략공천 원칙”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27,000
    • +0.93%
    • 이더리움
    • 3,25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28%
    • 리플
    • 1,996
    • +0.45%
    • 솔라나
    • 123,900
    • +0.9%
    • 에이다
    • 374
    • +0%
    • 트론
    • 477
    • +1.06%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0.71%
    • 체인링크
    • 13,300
    • +1.84%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