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사칭' 사기 조심하세요

입력 2026-01-14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서 가짜 명함과 공무원 사칭 메시지.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서 가짜 명함과 공무원 사칭 메시지.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이에 제주도내 업체와 도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칭범은 제주도청 산림과 주무관 명의를 도용한 위조명함을 제작했다는 것.

이를 이용 산불감시초소 설치·보수 또는 창호 교체 공사 등을 빌미로 관련 업체에 견적요청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수법은 실제 공공사업과 유사한 내용을 앞세워 업체 경계를 낮춘 뒤 향후 물품 납품이나 공사 계약을 가장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도는 전했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도 공무원 사칭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위조명함은 물론 관공서 내부 문서 양식을 모방한 가짜 지출품의서나 주문서를 제시해 선납·대납을 유도하는 등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범죄 수법을 안내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무원이 개인 명의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적을 요청하거나 선납·대납을 요구하는 일은 없으며, 모든 공사·물품 계약은 정해진 행정절차와 공식 공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해당 부서에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로 판단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96,000
    • +2.01%
    • 이더리움
    • 2,854,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349,900
    • -1.77%
    • 리플
    • 1,657
    • +1.97%
    • 솔라나
    • 116,000
    • +1.49%
    • 에이다
    • 248
    • +2.48%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81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2.43%
    • 체인링크
    • 12,660
    • +3.52%
    • 샌드박스
    • 72.73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