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틀라스'가 쏘아 올린 공…현대차·그룹주 강세

입력 2026-01-09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 인공지능(AI) 로봇 '아틀라스' 앞세워 휴머노이드 로봇을 축으로 한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그룹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8분 현대차는 전거래일 보다 7.20%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에서 현대차 그룹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로보틱스 사업에서 시스템 통합 구축과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관제 역할의 현대오토에버는 전날보다 16.20% 상승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CES전시회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시연한 현대차는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해 제미나이 기반의 로봇 AI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정의선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비공개 회동을 하며 '피지컬 AI' 동맹을 공고히 한 점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단순한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고부가가치 기술주로 변모하고 있다는 '리레이팅(가치 재평가)' 분석을 내놓고 있다. 로봇에 탑재될 추론용 GPU 분야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장하고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규모의 로봇 양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면서,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기아차(5.84%), 현대모비스(2.05%), 현대글로비스(0.89%)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42,000
    • +0.34%
    • 이더리움
    • 3,27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57%
    • 리플
    • 2,123
    • +0.71%
    • 솔라나
    • 129,700
    • +0.62%
    • 에이다
    • 383
    • +0.79%
    • 트론
    • 532
    • +1.14%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0.04%
    • 체인링크
    • 14,610
    • +1.18%
    • 샌드박스
    • 11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