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마친 李 대통령 서울로⋯“한중 기본 과제는 신뢰 회복”

입력 2026-01-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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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간)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귀국길에 오른 공항에는 노재헌 주중국대사와 셰둥 상하이 부시장이 나와 이 대통령을 배웅했다. 셰둥 부시장은 상하이 체류 기간의 공식 일정을 담은 사진첩을 기념 선물로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성과에 대해 "(한중 관계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낮 상하이 샹그릴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순방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 측과) 교감도 많이 이뤄졌고 대립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중관계의 가장 기본 과제는 신뢰 회복"이라며 혐중·혐한 정서가 이를 가로막는 요인인 만큼 완화해야 한다는 데 양국 지도부의 인식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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