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산업부, CES 2026서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구축 나선다

입력 2026-01-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6~9일(현지시간)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범정부 협업으로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IT·가전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서, 올해는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과 서비스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사 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도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까지 1000여 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중기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과 산업부의 ‘통합한국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의 부스 디자인, 로고 등을 통일한 한국관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기술시연회’, ‘K-Innovation 피칭 챌린지’ 등을 통해 월마트, 인텔 등 글로벌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시회 주최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 초 발표한 ‘CES 혁신상’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기업 284개 사 중 168개 사가 한국 기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총 3600여 개 제품이 신청해 수상 경쟁이 더 치열했던 가운데 한국은 3년 연속 최다 수상국가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수상기업 168개사 중에서 중소기업이 137개사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를 모두 한국 기업이 수상했으며 혁신상 수상도 2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기술을 둘러싼 기술 패권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혁신기술 경연 무대인 CES는 우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우리 기업들의 혁신 역량이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CES 2026에서 우리 벤처·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한국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며 “정부는 혁신 기업들이 CES를 디딤돌 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사상 첫 7000억 달러 시대…반도체 호황에 수출 사상 최대
  • 고등어 한 손 1만 원 넘었다…수입산 가격 급등에 밥상 물가 ‘비상’
  • 뉴욕증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에 하락…나스닥 0.76%↓
  • 단독 ‘큰 꿈’의 맥락은 어디였나…통일교 진영 행사에 기념사한 박형준 부산시장
  • “새해엔 쇼핑 어떠세요”⋯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정기세일 돌입
  • 李대통령 "성장의 방식 바꾸겠다"…수도권·대기업·속도전 넘어 ‘5대 전환’ 제시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7,000
    • -0.02%
    • 이더리움
    • 4,35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0.46%
    • 리플
    • 2,687
    • -1.1%
    • 솔라나
    • 182,900
    • +0.61%
    • 에이다
    • 488
    • -4.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9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30
    • -0.93%
    • 체인링크
    • 17,870
    • -0.67%
    • 샌드박스
    • 159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