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대 은행 예대금리차 석 달째 감소…인뱅도 감소세

입력 2025-12-29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세 달 연속 줄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가 모두 오른 가운데 수신금리 상승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과 일부 지방은행에서도 예대금리차가 동반 축소되며 금리 격차 조정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1.35%포인트(p)로 전월(1.42%p) 대비 0.07%p 축소됐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수치로 수치가 클수록 은행 이자수익이 커진다.

신규취급 기준 은행별 예대금리차는 하나은행이 1.46%p로 가장 높았고, 이어 △NH농협은행(1.40%p) △신한은행(1.38%p) △KB국민은행(1.29%p) △우리은행(1.22%p) 순이다.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6월부터 3개월 연속 확대하다가 9월 축소로 돌아선 뒤 11월까지 세 달째 줄었다. 앞서 5대 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10월 0.04%p 축소됐다.

지난달 5대 은행의 평균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4.17%로, 전월 평균(3.99%)에서 0.18%p 올랐다. 같은 기간 저축성 수신금리는 평균 2.82%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2.57%)보다 0.25%p 상승했다.

인터넷은행·지방은행·외국계 은행까지 포함한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이 6.26%p로 가장 큰 예대금리차를 기록했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예대금리차가 줄어들었다. 케이뱅크는 2.59%p에서 2.38%p로 0.21%p 떨어졌다. 토스뱅크는 2.26%p에서 1.67%p로 0.59%p 축소됐다. 카카오뱅크도 1.36%p에서 1.34%p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달 5대 은행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KB국민은행(2.37%p)이 가장 컸고, 신한은행(2.23%p)·우리은행(2.23%p), 하나은행(2.20%p), NH농협은행(2.17%p)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3사에서는 토스뱅크 4.26%p로 가장 높았고, 카카오뱅크 2.75%p, 케이뱅크 2.53%p가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7,000
    • -1.9%
    • 이더리움
    • 3,426,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96%
    • 리플
    • 2,077
    • -2.53%
    • 솔라나
    • 125,900
    • -2.85%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4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3.14%
    • 체인링크
    • 13,850
    • -1.84%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