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서 대한제분은 ‘곰 베이커리(GOM BAKERY)’ 콘셉트 부스를 활용,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향한 전략적 행보에 속도를 냈다.
나흘간 대한제분 부스에는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한제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식품업계 한숨이 깊어진다. 높은 환율이 유지되는 가운데 좀처럼 내수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가격을 올리기도 어려워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전일 대비 7.3원 오른 1465.3원을 기록했다. 5원 오른 1463.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한 결
‘곰표 밀맥주’로 인기를 누렸던 세븐브로이맥주가 코넥스 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넥스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세븐브로이맥주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지난해 1월 코넥스에 입성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세븐브로이맥주가 다음달 11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대한제분이 최근 격화된 세븐브로이와의 '곰표맥주' 갈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제조사를 바꾼 것은 상표권 만료에 따른 것이고, 새 곰표 맥주는 기존 곰표 맥주와 맛과 성분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대한제분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세븐브로이가 주장하는 손해는 대한제분과 무관한 만큼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또 해당 업체가 지속적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맥주가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세븐브로이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또 별도 법정관리인 선임 없이 김강삼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금융채권과 상거래채권이 모두 동결돼 채권 상환이 유예된다. 다만 회생절차
28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주권매매거래 정지지난해 매출 84억 원...전년 대비 32.3% 감소수제맥주 시장 침체·무리한 투자로 경영 악화
국내 1세대 수제맥주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맥주(세븐브로이)가 실적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나섰다. 한때 열풍이 불었던 수제맥주가 소비자 외면을 받자, 지속적인 매출 감소에 따른 경영난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주권매매거래 정지지난해 매출 84억 원⋯전년 대비 32.3% 감소
국내 1세대 수제맥주업체 세븐브로이맥주(세븐브로이)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때 열풍이 불었던 수제맥주가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세븐브로이는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그로쓰리서치가 22일 사조동아원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K-라면'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사조동아원 전 거래일 종가는 1045원이다.
사조동아원은 1972년 설립된 제분 및 사료 제조 기업이다. 198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사업은 소맥분 제조 및 판매 사업으로, 사조씨푸드와 사조대림 외 특수관계인 등이
대한제분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인 곰표하우스에서 최대 6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곰표 통밀 약과 선물세트’는 2개 세트로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곰표 해양심층수 소금세트’와 ‘곰표 해양심층수 소금 시즈닝 세트’는 각각 36%, 62%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ESG기준원 환경등급 평가, 유통기업 내 '극과 극'현대백ㆍGS리테일ㆍ롯데칠성ㆍ삼양사ㆍF&F '매우 우수'CㆍD등급 기업도 상당수…교촌·롯데관광개발·신송 '최하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지구의 날(4월 22일). 국내 주요 유통식음료기업들도 이상기후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이슈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
대한제분은 정지선 셰프와 함께 뉴욕 팬밋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미국 현지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됐던 ‘바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부침가루, 팝콘 등 미국에서도 인기 있는 대한제분 곰표 제품이 증정됐다.
대한제분 대표 브랜드 ‘곰표’는 정지선 셰프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곰표와 정 셰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뉴욕에 있는 애니타임 소속 한식 퓨전 레스토랑 2곳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팝업 이벤트를 연다. 애니타임은 뉴욕을 기반으로 다양한 K푸드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로, K퓨전 레스토랑 3개 지점을 비롯해 총 12개
정부 요청에 ‘가루쌀’ 활용 활발올해 쌀 가공식품 수출 46% 성장밀가루보다 비싼 원가…“가격이 고민”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식품업계가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쌀밥에 대한 수요가 줄자 만두, 음료,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기업들은
“무조건 1000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선 이 같은 문구를 담고 있는 플래카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모카 번 등 수많은 종류의 빵을 단돈 ‘1000원’에 팔고 있는 빵집이 내건 플래카드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출퇴근길 간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1000원 빵집은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 등 식품기업들이 밀가루값을 내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날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3㎏ 제품 가격을 평균 6% 내린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1㎏, 2㎏, 2.5㎏, 3㎏ 등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다만 대한제분은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정부는 식품업계에 재료 가격 하락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사와 대한제분이 밀가루 가격 내리기에 동참한다. 이는 국제 곡물가 하락에 따라 정부가 밀가루 가격 인하를 압박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내달 1일부터 소비자용 중력분 1㎏·3㎏ 가격을 6%대 내린다. 대한제분은 소비자 판매용 1㎏·2㎏·2.5㎏·3㎏ 4종 밀가룻값을 내린다. 인하율은 밝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