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입력 2025-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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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평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제1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새롭게 추진될 가족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다.

성평등부는 올해 3월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가족·법률·돌봄·노동 분야 전문가와 현장 단체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최근 가족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반영한 기본계획에 대한 성평등부의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방청객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5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다. 모든 가족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가족친화적 일터·사회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용적 가족문화 조성 △가족의 기본생활 보장 △사회적 돌봄 인프라 확충 △일·생활·가족의 균형 성장 등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성평등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계부처와 의견 조율을 통해 제5차 기본계획을 보완한 후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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