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입법 부문 수상… 국감 우수의원 2년 연속

입력 2025-1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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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국회의원(오른쪽)이 한국정책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김대식의원실 )
▲김대식 국회의원(오른쪽)이 한국정책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김대식의원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이 '2025 한국정책대상'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아울러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정책 입법과 국정감사 양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정책과 입법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인재 육성 특별법' 제정안과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라는 중장기 국가 과제를 입법으로 구체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입법은 단순히 법조문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제도 안에서 지켜내는 일"이라며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법과 제도로 옮기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완성하기 위해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늘 성원해 준 사상구민과 국민 여러분의 몫”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과 관련해 김 의원은 “큰 영광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며 “우문현답,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국정감사는 정쟁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행정부를 견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국회가 아니라,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도록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받드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교육과 인재, 지역 발전과 미래 산업은 단기 성과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일”이라며 “보여주기식 입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국민의 삶에 변화를 만드는 정책 정치로 끝까지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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