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업 위축 영향에...지난해 부동산서비스산업 매출·고용 모두 감소

입력 2025-12-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2024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지난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사업체 수와 매출, 종사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수는 약 28만2000곳으로 전년(약 28만3000곳) 대비 0.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0만7000곳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나 전년 대비 5.8% 줄었다. 반면 임대업은 8만1000곳으로 6.2% 증가했고 관리업은 4만3000곳으로 1.4% 늘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4000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기초현황과 경영·사업 실태, 인력 현황, 업종별 현황 등 5개 분야 53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국토부는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사업체 수와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을 매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매출액은 213조1300억 원으로 전년(219조2900억 원)보다 2.8% 감소했다. 이는 국내 총생산(GDP) 대비 약 8.3% 수준이다. 업종별 매출 규모는 개발업이 107조600억 원으로 가장 컸고 임대업이 46조5000억 원, 관리업이 40조400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전년 약 80만2000명에서 77만9000명으로 2.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과 개발업에서 각각 1만1053명, 8042명이 줄어든 반면, 임대업과 정보제공서비스업은 각각 824명, 484명 증가했다.

업종별 종사자 규모는 관리업이 28만8499명으로 전체의 3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8만766명(23.2%), 임대업이 15만5400명(19.9%)으로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60,000
    • -0.19%
    • 이더리움
    • 3,44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22%
    • 리플
    • 2,090
    • +0.1%
    • 솔라나
    • 130,800
    • +2.51%
    • 에이다
    • 391
    • +1.03%
    • 트론
    • 507
    • -0.59%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0%
    • 체인링크
    • 14,650
    • +1.38%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