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김인 현 회장 당선…득표율 78.9%

입력 2025-12-17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투데이DB)
(사진=이투데이DB)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에 김인 현 회장이 당선됐다.

17일 오후 충남 천안 새마을금고중앙회 MG인재개발원에서 제 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개최됐다. 선거는 김인·유재춘·장재곤 후보 3파전으로 치러졌다.

김인 후보자는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당선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새로 선출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마지막 연임 회장이 됐다. 내년 3월부터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임기 4년에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 시행된 법 개정으로 임기 4년 단임제로 변경됐다.

1952년생인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1952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남대문금고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08년 남대문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금고 자산을 10배 넘게 불리며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과 중앙회 부회장·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47,000
    • -0.34%
    • 이더리움
    • 4,22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1.89%
    • 리플
    • 2,779
    • -0.82%
    • 솔라나
    • 182,800
    • -0.71%
    • 에이다
    • 532
    • -3.9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2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00
    • -1.47%
    • 체인링크
    • 18,030
    • -2.12%
    • 샌드박스
    • 17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