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현대차·기보와 협력사 2000억 상생금융 확대

입력 2025-1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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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0억 저금리 대출 지원
KB국민은행, 3년간 보증료 전액 지원
기보, 100% 보증비율 우대보증서 발급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현대차,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현대차·기아와 체결한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우선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 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총 20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이며 기업당 대출 가능금액은 50억 원 이내이다.

KB국민은행은 15억 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에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p) 전액을 지원한다. 기보는 3년간 100% 보증비율의 우대보증서를 발급한다.

현대차·기아는 KB국민은행에 총 1000억 원을 예치하고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을 활용해 약 3.2%p 수준의 협력사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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