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매각 시동…내달 23일 예비입찰

입력 2025-1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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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A 방식 모두 가능… 내년 3월 본입찰 목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보 본사 전경 (사진제공=예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보 본사 전경 (사진제공=예보)

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해보험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예보는 예별손보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한은 내년 1월 23일 오후 5시까지다.

예별손보는 4월 금융위원회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9월 계약이전결정을 통해 넘겨 받은 가교보험사다. 예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 구조는 주식 매각(M&A)이나 모든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 이전(P&A)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식매각은 회사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계약이전은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부채와 우량자산 등을 이전 받는 방식이다.

이번 예별손보의 공개매각이 완료돼도 보험계약은 현재 조건 그대로 새로운 인수자에게 이전돼 보험계약자에는 불이익이나 변경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보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거쳐 예비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약 5주간의 실사 기회를 부여한 뒤 내년 3월경 본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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