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과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대학생 필수앱으로 떠오른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 강의평 확인 등 대학생활 전반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생활 플랫폼이다. 누적 가입자 785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 290만 명으로 전국 377개 대학 캠퍼스와 제휴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대학생을 위한 제휴상품 및 서비스 출시 △금융·비금융 제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캠퍼스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플랫폼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첫 협업 사례로는 내년 신학기 시즌에 맞춰 에브리타임 앱과 연결된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 내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