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회 외국환 골든벨 성료…전국 우수 직원 100명 결선

입력 2025-12-07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호성(사진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나은행장이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열린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임원 및 톱(Top) 10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이호성(사진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나은행장이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열린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임원 및 톱(Top) 10 우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한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전문 지식과 실무 감각을 겨루는 경연장이자,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하나은행의 대표 문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다. 단순한 지식대회를 넘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고객 상담 품질을 강화하겠다는 하나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실제로 영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객 경험 기반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손님 우선 철학’을 반영했다.

온라인 예선은 11월부터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총 3회 진행됐다. 회차마다 전국 90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직원은 결선 무대에서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서비스 △수출입 실무 등 전 범위 문제를 두고 실력을 겨뤘다.

최종 우승은 이수연 동광동 지점 대리가 차지했다. 그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인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1,000
    • +2.71%
    • 이더리움
    • 4,704,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2.65%
    • 리플
    • 3,122
    • +2.76%
    • 솔라나
    • 206,300
    • +4.3%
    • 에이다
    • 646
    • +3.86%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60
    • +1.26%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