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달 원팀, 해외 발주처 105곳 유치…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입력 2025-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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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조달청·외교부·한전KPS와 손잡고 해외발주처 합동 유치

▲26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돌포 아르세 파라과이 조달청 계약검증국장, 로사 베나벤테 칠레 조달청 전략운영국장, 김현우 한전KPS 경영혁신처장,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 백승보 조달청장, 갈리아 이스마코바 아시아개발은행(ADB) 구매과장, 카를로 루이스 유엔개발계획(UNDP) 초기복구자문관, 마테오 파가니 유엔난민기구(UNHCR) 조달담당관) (사진=코트라)
▲26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돌포 아르세 파라과이 조달청 계약검증국장, 로사 베나벤테 칠레 조달청 전략운영국장, 김현우 한전KPS 경영혁신처장,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 백승보 조달청장, 갈리아 이스마코바 아시아개발은행(ADB) 구매과장, 카를로 루이스 유엔개발계획(UNDP) 초기복구자문관, 마테오 파가니 유엔난민기구(UNHCR) 조달담당관) (사진=코트라)

코트라는 조달청, 외교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105개사를 공동 유치해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PPM은 연간 13조 달러(세계은행 추산)에 달하는 세계 공공조달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로 올해 10년째다. 올해 행사는 규모와 협력 범위 모두 역대 최대로 확대됐다.

해외 20개국에서 105개 발주처·벤더·국제기구가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 360여 곳과 B2B 상담을 진행했다. 조달청이 선정한 공공조달 수출 유망기업(G-PASS 기업)도 참여해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 상담회는 △주요 발주처의 조달 절차 및 프로젝트 설명 △B2B 수출상담 △우수기업 쇼케이스 △계약 체결식 등으로 구성됐다. 코트라가 핵심 기관 및 벤더 유치를 총괄했고, 조달청은 G-PASS 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외교부는 국제기구 초청을, 한전KPS는 에너지·플랜트 분야 벤더 유치를 담당했다.

올해 GPPM은 글로벌사우스와 ICT·전력·인프라 등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됐고, 현장에서만 하드디스크, 복합미디어 파쇄기, 초소형 전기소방차 등 약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해외 공공조달 시장은 한 번 진입하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국내 유관기관 협력을 확대하고 이번에 초청한 발주처들과 연계해 우리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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