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POSCO홀딩스, 이차전지 소재 사업 재조명⋯목표가↑"

입력 2025-11-2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흥국증권)
(출처=흥국증권)

흥국증권은 2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내년 이차전지 소재 사업 가치가 재조명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 POSCO홀딩스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4%, 50.5% 증가한 73조1000억 원과 3조5000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철강 부문 회복과 이차전지 소재 부문 성장 탄력이 더해져 전방위적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철강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1707% 늘어난 36조9000억 원과 2조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열연·냉연 제품 판매량도 5% 증가하는 등 철강 시황 안정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달 호주 미네랄 리소스 신규 설립 지주사 지분 30%를 인수해 워지나(Wodgina), 마운트마리온(Mt.Marion) 리튬 광산의 오프테이크(off-take) 물량을 확보했다”며 “리튬 시황 안정화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 사업 가치 재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체질 개선을 통한 철강 본업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코E&C 실적 정상화도 사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5]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21,000
    • +0.35%
    • 이더리움
    • 4,99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41%
    • 리플
    • 3,055
    • -1.86%
    • 솔라나
    • 205,000
    • -0.29%
    • 에이다
    • 683
    • -2.0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6%
    • 체인링크
    • 21,320
    • +0.28%
    • 샌드박스
    • 21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