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부사장, AOA 세미나서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 발표

입력 2025-11-18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업정책보험 성과 공유 및 혁신 방향 제시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이달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NH농협생명이 주최했다.

김 부사장은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농업정책보험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전국 1만여 명의 손해평가 인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피해 평가, 농협경제지주·농협은행 등과의 데이터·리스크관리 연계를 국내 유일의 통합형 농업보험 서비스 모델로 소개했다.

이어 지역별 손해율 예측모델 구축, 위성·데이터 활용 정밀 손해평가 등 기후 적응형 보험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고령농·청년농 등 취약 농가의 보험 참여 확대 방안과 한국형 농업정책보험 모델의 국제 확산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김영일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험제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6,000
    • -0.95%
    • 이더리움
    • 4,851,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4.12%
    • 리플
    • 3,006
    • -3.03%
    • 솔라나
    • 198,800
    • -2.26%
    • 에이다
    • 659
    • -3.94%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6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39%
    • 체인링크
    • 20,570
    • -2.83%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