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비대면 금융범죄 사전에 차단한다

입력 2025-11-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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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이상 징후 탐지하는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범죄를 사전에 차단을 위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홈페이지·모바일를 통한 보험약관대출, 환급금 지급 등 비대면 업무 처리 과정에서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탐지되면 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최근 악성 앱을 통한 기기 탈취 등 비대면 금융범죄 수법이 전문화·지능화됨에 따라 신속한 탐지와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액·해외 대출 시도 △원격제어 프로그램 사용 △악성코드 감염 등을 중점 모니터링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은행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손보업계 최초로 검증된 외부 솔루션을 자사 시스템과 연계해 이상거래 탐지의 정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신분증 진위 확인 및 인증 절차를 강화해 고객 본인 확인 절차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과 연계해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지능화된 비대면 금융범죄를 차단해 소비자의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만큼, 고객 신뢰에 부응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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