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416억…체질 개선 '속도'

입력 2025-11-14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다올투자증권 사옥 전경. (제공=다올투자증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다올투자증권 사옥 전경. (제공=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수준이다.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16억 원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영업력 회복에 기반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트레이딩본부가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기민한 대응으로 운용수익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특히 법인영업과 채권영업도 탄탄한 기관 고객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

올해 신설된 전략영업본부도 구조화금융, 인수금융을 비롯해 기관 대상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으로 빠른 성과를 내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전략영업본부 신설에 더해 지난달 글로벌마켓본부를 신규 출범하며 홀세일 비즈니스 부문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가용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 왔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병철, 황준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소송등의제기ㆍ신청(일정금액이상의청구)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47,000
    • -0.29%
    • 이더리움
    • 4,34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21%
    • 리플
    • 2,687
    • -1.47%
    • 솔라나
    • 181,400
    • +0.55%
    • 에이다
    • 486
    • -4.71%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94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40
    • -2.05%
    • 체인링크
    • 17,910
    • -0.5%
    • 샌드박스
    • 16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