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중국 종합반도체 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
미래산업은 중국 소재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약 154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미화 기준 1026만달러 규모로, 미래산업의 지난해(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07억원의 30.37%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계약 기간은 12월 15일까지로, 수주 물량 대부분이 하반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될 전망이다.
회사는 매출액의 30%를 웃도는 이번 단일 공급계약이 하반기 매출 인식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매출액의 30%를 넘어서는 단일 공급 계약은 하반기 매출 인식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현재 미래산업 주식 205만6631주(지분율 40.4%)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이처럼 확고해진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