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최근 대전시 유성구 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AK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EHS 우수활동 공유 및 포상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안전보건 현장 점검 등에 이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전 안전골든벨 △EHS 생각나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해 본사·공장·연구소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내재화 교육’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EHS 포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안전 보건 의식 향상과 상생을 위해 한랭질환∙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협력사와 합동 위험성 평가 등도 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안전∙보건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EHS 경영을 강화해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