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4기 모집…차세대 가상자산 리더 육성

입력 2025-1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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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
(사진=업비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가상자산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투(UpTo)’는 대학생들이 직접 디지털자산 산업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투 4기는 3~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 단위(총 10팀, 30여 명 내외)로 모집한다. 대학 소속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슬로건은 ‘Team UP for the Next Block’으로, △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 △캠퍼스 프로젝트 등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활동 기간은 1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 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참가팀 및 개인에게는 총 1200만 원 규모의 포상금과 업비트 인턴십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웰컴키트, 수료증, 업비트 공식 채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업비트, 블록체인, 가상자산 산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으로,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제외된다. 지원은 25일까지 업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거쳐 내달 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와 함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대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해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문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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