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年수주 목표 10.7조→13~14조 상향

입력 2025-11-05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에 가스터빈 첫 수출 성과…수주잔고 16.4조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10조7000억 원에서 13~14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2조1979억 원, 매출은 5506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분기 체코 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계획 외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매출 가이던스는 6조5000억 원에서 7조4000억~7조8000억 원으로 높였다. 다만 영업이익은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장기 성과급 등의 영향으로 3732억 원에서 3100억~33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 수주는 당진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3기 공사를 포함해 약 1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 늘어난 16조4147억 원이다.

지난달에는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한국형 가스터빈 2기를 처음으로 수출했다. 또한 미국 내 대형원전(AP1000) 공급 확대, 연간 20기 생산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생산시설 투자 준비, 10메가와트(MW) 해상풍력 터빈의 실적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12,000
    • +2.26%
    • 이더리움
    • 4,662,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1.97%
    • 리플
    • 3,100
    • +1.44%
    • 솔라나
    • 204,300
    • +2.97%
    • 에이다
    • 640
    • +2.89%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2%
    • 체인링크
    • 20,650
    • +0%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