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 임원 국내주식 매매 전면 금지…“윤리경영 전환점”

입력 2025-11-04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이 전(全)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최근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4일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TFT) 논의를 거쳐 모든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이며,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거래가 가능하다. 이미 보유 중인 국내 주식의 매도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회사 측은 “경영진과 주요 의사결정자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잠재적 법적·평판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윤리경영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임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통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윤리경영으로의 근본적 전환점으로 삼아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01,000
    • +1.13%
    • 이더리움
    • 3,41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54%
    • 리플
    • 2,105
    • +0.62%
    • 솔라나
    • 126,200
    • +0.8%
    • 에이다
    • 367
    • +0.55%
    • 트론
    • 486
    • -1.62%
    • 스텔라루멘
    • 257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2.58%
    • 체인링크
    • 13,750
    • +1.25%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