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공동개최

입력 2025-1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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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SAINT·SGRC,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연구재단 일본사무소 공동 주관

▲성균관대,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공동개최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공동개최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가 일본 학계와 손잡고 양자 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지난달 30일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과 성균글로벌리서치센터(SGRC) 공동 주관으로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와 한국연구재단 일본사무소가 함께 주최했다.

‘양자기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카지타 타카아키 도쿄대 교수와 2016년 노벨생리학상 수상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업대 교수를 비롯해 양국의 석학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측 주요 연사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주섭 과장, 성균관대학교 SAINT 소속이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인 정연욱 교수, 정준연 KIST 부원장 등이 나서 양국의 연구 협력 사례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며,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성균관대학교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인류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제3회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 과제를 새로운 의제로 삼아 보다 폭넓은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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