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 서울AI허브 산업AX혁신센터장 인터뷰“서울을 AI 3대 도시로 만드는 게 목표⋯전력 다해야”
"중소기업들은 인공지능(AI) 솔루션 비용 부담이 크고 실패 위험도 있어 자체적으로 시도하기 어렵다. 누군가 마중물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AI 혜택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다"
장문석 서울AI허브 산업AX혁신센터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AI허브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AI(인공지능)·DT(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와 기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전략 방향을 구성원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AI·DT 등 핵심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독려하는 모양새다.
14일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삼성증권이 인공지능(AI)·로봇·첨단 제조 등 고성장 산업군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주관을 잇달아 수임하면서 ‘테크 IPO 하우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로봇용 센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 로보틱스 연구실에서 분사한 기업
성균관대학교 수원동문회가 9일 수원시 인계동 해든(헤든) 호텔하이엔드에서 ‘2025 송년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나누며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우 회장(생물기전공 91)을 비롯해 차동옥 성균관대 총동창회 총괄부회장(영문 76),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동양철학 81),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신방 82), 이재준 수원특
총리실은 9일 소통총괄비서관에 김희순 청년정책기획관을 임명하는 등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희순 신임 소통총괄비서관은 1973년생으로 경남 남해 출신이며 한국외대 영어과와 서울대 행정학석사, 미국 시러큐스대 국제관계학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포항지진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장, 평가관리관, 국정과제관리관,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하이트진로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가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2011년 김인규 대표 선임 이후 약 14년 만이다.
장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수원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진로에 입사해 △2006년 경영전략실 경영진단팀
성균관대학교는 20일부터 서울, 수원, 대구, 부산 전국 4개 도시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성균관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와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안내 △전년도 입시 결과 공개 △수능 경향 분석에 기반
의과대학 연구진이 창업한 바이오 벤처들이 국내 증시 상장과 글로벌 기술수출 등을 성사시키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한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몸집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기업사 에임드바이오가 4일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종로학원,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 모집 현황 분석'자연계는 수시 탈락 감소…정시 구도 ‘상대적 여유’전국 수시 탈락도 늘어…내년 ‘재수생 폭증’ 가능성
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 인문계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 정시모집 최저합격선이 표준점수 기준 423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보다 8점 상승한 수치로, 국어·영어 난도 상승 등 이른바 ‘불수능’ 영향이 합격선 전반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종로학원은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
“민간 자본을 활용해 LH의 재무 부담을 낮추고 공사 속도는 더 높이겠습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확대 계획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의 역
성균관대학교는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 서울시, 서울연구원과 ‘2025 서울RISE일반대학협의회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본 포럼은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 소재 26개 일반대학이 모두 참여해 대학 주도의 지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광고 솔루션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방문자 증가부터 거래액·리뷰 확대까지 전반적인 성과 개선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가 발표한 ‘D-광고 리포트 2025’에서 이건웅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식품·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5만9680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네이버 광고가 △방문자 수 △클릭 수 △
법무부, 공정성 논란에 '검찰 실무1' 재시험 결정⋯학생들 불만↑ 로스쿨 출신 변호사 "검사 상대 소송 가능하지만 실행할지 의문"법무부 "감찰이나 징계 조치에 관해서는 아직 확인할 단계 아냐"
현직검사가 일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향후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공정성 문제가 크게
오세훈 "AI 인재 수급 불일치 해소"⋯3대 전략 12개 과제 즉시 추진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확대⋯SK·KT 등과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AI 인재 허브'로 전환해 연간 교육 인원을 현재 3300명에서 2030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하고 취업률 80~90%를 목표로 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2시
라온피플은 2일 ‘지능형 로봇 및 장비 통합제어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로봇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이 주관하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개발 사업은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며 제조, 물류, 의료 및 휴먼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되는 핵심
성균관대학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성균관대 RISE사업단이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
서울신용평가가 하나증권에서 조직을 이끌어온 이병철 전 WM그룹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경영 정상화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서울평가정보의 자회사인 서울신용평가는 1일 이 신임 사장의 영업을 통해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그는 성균관대 졸업 이후 현대증권에서 금융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하나증권에서 법인본부장, W
중앙대·세종대·이화여대 응시율↑한양대는 최저기준 강화로 급락29~30일 국민대·인하대·아주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입) 이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이달 안에 고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민대·인하대·아주대는 29~30일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국민대와 인하대는 29
2026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이공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컴퓨터·소프트웨어(SW) 계열보다 반도체학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6일 진학사가 반도체공학(계약학과)을 운영하는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 5개 대학의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도체공학은 전년 대비 선호가 높아진 반면 컴퓨터·SW 계열(계약학과 제외)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