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안보·AI 협력 논의 [종합]

입력 2025-11-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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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서울에서 정상회담과 오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싱가포르는 아세안 내 교역 2위, 한국 투자 1위, 인프라 협력 1위 등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국으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주의를 지지하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6월 취임 직후 웡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한 바 있으며, 양국은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았다.

두 정상은 안보, 교역·투자,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녹색경제,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오찬 후식.  (대통령실 제공)
▲2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오찬 후식. (대통령실 제공)

이날 오찬은 웡 총리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인 푸드코트 호커센터의 풍부한 해산물 음식을 좋아하는 점에 착안해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가 포함된 요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호커센터는 다양한 민족이 함께 식사를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푸드코트로, 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 사회 통합의 상징이며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오찬 메뉴로는 비빔밥 재료를 모두 갈아 만들어 그 자체로 '비빔밥' 맛이 나는 한국 소스인 연된장마요 등 이색 한 입 거리를 시작으로, 고추 소스가 더해진 담백한 해산물 숙회, 고소한 콩비지와 명란젓 소스를 곁들인 제주산 갈치구이 등이 제공된다. 오찬 건배 음료는 싱가포르가 금 거래와 금융 네트워크로 세계적으로 신뢰 받는 허브임을 고려해 전남 나주 배로 만든 금빛 무알코올 칵테일 ‘골든 배’(Golden Bae)를 준비했다.

후식으로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달콤한 카야잼을 곁들인 곶감 케이크를 준비했다. 대통령실은 “케이크 위에 한국과 싱가포르의 변함없는 우정과 우호 증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양국의 국기 요소를 장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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