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대출금리 산정 오류로 ‘이자 과다 수취’…전액 환급 조치

입력 2025-10-29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 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 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대출 고객 수천명에게서 약정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더 받았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은행은 실수를 인정하고 초과로 받은 금액을 전액 돌려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공무원·직장인 대상 일부 신용대출 상품에서 가산금리를 약 0.5~1%포인트(p) 높게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민원 접수 후 점검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례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은행은 대출 만기 연장 시 고객이 보유한 제2금융권(비은행권) 대출 건수를 기준으로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가산금리 적용 대상이 아닌 대출까지 포함하는 오류가 있었다.

비은행권 대출이라도 △자동차 할부금융 △카드사 할부 △학자금 대출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융기관 임직원 대상 대출 등은 가산금리 산정에서 제외돼야 한다.

이후 부산은행은 금감원 권고에 따라 지난달 해당 고객들에게 초과이자 및 이자수익을 모두 환급했다. 환급 규모는 총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현송의 첫 금통위, 8연속 기준금리 동결⋯고물가 속 중동 변수 반영한 듯 [5월 금통위]
  • 올해 여름 해외여행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날은 '6월 마지막 주' [데이터클립]
  • 6호 태풍 장미 북상 중…올해 여름 더위·장마는 어떨까
  • 갸루, 왜 다시 예뻐 보이죠? [솔드아웃]
  • '삼전·닉스 2배 ETF' 전격 출시 속 '예적금 줄고 마통 늘어'…코스피 1만 돌파 기폭제 되나
  • 카카오 노사 끝내 조정 결렬…창사 20년 만 첫 파업 위기
  • 단독 예보, 파산 저축은행 임원 퇴직연금 강제회수 성공
  • ‘카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19,000
    • -2.72%
    • 이더리움
    • 2,941,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11.89%
    • 리플
    • 1,916
    • -2.59%
    • 솔라나
    • 119,700
    • -3.62%
    • 에이다
    • 343
    • -3.65%
    • 트론
    • 518
    • -5.3%
    • 스텔라루멘
    • 28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80
    • -3.37%
    • 체인링크
    • 13,150
    • -5.4%
    • 샌드박스
    • 98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