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취하… 거제시 “노사 상생의 전환점”

입력 2025-10-28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화오션 조선하청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화오션 조선하청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거제시가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전격 취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노사 상생의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2022년 6월, 도크 점거와 파업에 돌입한 하청노조 노동자 15명을 상대로 470억 원 규모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이후 3년 가까이 이어진 법정공방은 최근 한화오션의 소 취하 결정으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취임 이후 원·하청 노조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며 노사 현안을 직접 논의해왔다. 그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의 고공농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고, 정부와 국회, 기업에 “대화의 복원을 통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변 시장은 이번 결정을 두고 “갈등을 대화와 상생으로 풀어가려는 진정성 있는 진전”이라며 "대승적 결단을 내린 한화오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최형우 3타점 맹활약에도 “타석 자주 들어가니 힘들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8,000
    • -1.84%
    • 이더리움
    • 2,551,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293,000
    • -6%
    • 리플
    • 1,705
    • -3.34%
    • 솔라나
    • 103,400
    • -3.45%
    • 에이다
    • 242
    • -3.2%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333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00
    • -2.99%
    • 체인링크
    • 11,830
    • -1.25%
    • 샌드박스
    • 76.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