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금융지구도 피격…요격 파편에 빌딩 외벽 손상

입력 2026-03-13 20: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격 파편이 떨어져 부서진 DIFC의 빌딩 (AP/연합뉴스)
▲요격 파편이 떨어져 부서진 DIFC의 빌딩 (AP/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심 국제금융지구(DIFC) 인근을 겨냥한 공습 시도가 발생했다. 두바이 정부는 요격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이 도심 빌딩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13일(현지시간) “성공적인 요격 이후 발생한 파편이 두바이 도심 빌딩 외벽에 충돌하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요격 대상이 미사일인지 드론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전 두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고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파편이 떨어진 곳은 중동 내 대표적인 금융 허브로 불리는 DIFC 인근으로 전해진다. 이 여파로 해당 지역에 입주한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일부 금융사는 재택근무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DIFC에는 한국 금융사들도 일부 진출해 있다.

전날에도 두바이 시내 인근 고층 건물 외벽에 격추된 드론 파편이 떨어져 일부가 파손됐다.

UAE와 이란은 전쟁 이전까지 경제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비교적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란은 UAE 내 미군 기지 공격을 이유로 걸프 지역 중 UAE를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1,000
    • -1.52%
    • 이더리움
    • 3,088,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7.49%
    • 리플
    • 2,003
    • -1.04%
    • 솔라나
    • 125,600
    • -3.16%
    • 에이다
    • 362
    • -2.95%
    • 트론
    • 540
    • -0.18%
    • 스텔라루멘
    • 218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76%
    • 체인링크
    • 13,950
    • -4.91%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