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벽을 넘어라” 용인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열기 후끈

입력 2025-10-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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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의장 “정정당당한 경기로 성취의 기쁨 느끼길” 격려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스포츠클라이밍이 용인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하나로 묶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암장에서 열렸다.

27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용인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용인시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남녀 6개 부문에서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내 볼더링 경기로 기량을 겨뤘다. 또한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들이 실외 암벽 두 개 루트를 체험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자리도 마련됐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강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종목”이라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체육회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일반시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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