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시·군 1교육지원청’ 본격 추진…지방교육자치 강화

입력 2025-10-27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태희 교육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신속히 추진”…법 개정 후속절차 착수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절차에 속도를 낸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돼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조례 제정과 세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임태희 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개정을 건의하며 추진해 온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법 개정의 핵심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명칭과 조직·운영사항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것이다. 또 시·도교육감은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를 주민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도내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다. 이들 지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은 ‘1시·군 1교육지원청’을 원칙으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기본계획을 이미 수립 중이다. 향후 조례 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법 개정은 경기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률 개정에 힘써주신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조례 제정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학생중심의 교육자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06,000
    • -0.35%
    • 이더리움
    • 3,414,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15%
    • 리플
    • 2,077
    • -0.34%
    • 솔라나
    • 129,500
    • +1.49%
    • 에이다
    • 388
    • +0.78%
    • 트론
    • 508
    • +0.59%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92%
    • 체인링크
    • 14,540
    • +0.83%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