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현대차, 美 관세 인하시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9%↑"

입력 2025-10-20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0일 현대차에 대해 대미 자동차 품목 관세가 15%로 인하될 경우 실적 역성장 우려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5000원으로 9% 상향했다.

키움증권은 현대차가 올 3분기 매출액 44조8000억 원, 영업이익 2조32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현대차 실적에서 확인됐던 대미 자동차 수풀 품목관세 비용구조가 올 3분기에도 지속됐을 것으로 봤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내년 어닝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영업이익 12조2000억 원, 당기순이익 11조5000억 원에 형성돼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6%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이내 종목 중 어닝 역성장 기대치가 형성되어 있는 건 현대차, 기아뿐"이라고 짚었다.

그는 "코스피 지수가 3700선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유독 완성차 업계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배경에는 결국 대미 자동차 품목관세로 인한 어닝 역성장세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던 환경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품목관세율이 15%로 인하될 경우 국내 완성차 어닝 역성장 우려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당사는 현대차를 신규 최선호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품목관세율 인하만으로도 더 이상 어닝은 역성장이 아닌 최소 올해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17,000
    • +0.11%
    • 이더리움
    • 2,98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1.02%
    • 리플
    • 1,977
    • -0.5%
    • 솔라나
    • 122,300
    • +0.08%
    • 에이다
    • 350
    • +0.57%
    • 트론
    • 516
    • +1.18%
    • 스텔라루멘
    • 36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0.68%
    • 체인링크
    • 13,620
    • +0.29%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