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 K주얼리 브랜드 14곳 집합⋯서울시, 31일 대형 팝업 개최한다

입력 2026-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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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부터 8월 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운영

▲갓서울, 서울 주얼리 공방 팝업 행사 홍보 포스터 (서울시)
▲갓서울, 서울 주얼리 공방 팝업 행사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주얼리 브랜드를 모아 대형 백화점에서 팝업을 연다. 서울 주얼리 브랜드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의 장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이달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팝업 아이코닉에서 'K-JEWELRY NEW WAVE’를 주제로 ‘갓서울, 서울 주얼리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주얼리 브랜드는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이라 백화점 입점 협의나 공간 연출, 홍보, 판매를 개별적으로 감당하기 쉽지 않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전시·판매,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브랜드 성장 단계별로 지원해왔다.

대형 유통사와 연계한 팝업은 지난해 6개사에서 올해 19개사로 늘었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이 두 번째 무대다.

행사에는 서울 기반 주얼리 브랜드 1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더블유비엘(WBL), 러비앤비(LOVEE&B), 마이온리(My Only), 벨오프(VEILOFF), 비아크래프트(viacraft), 서림아트(Seorim Art), 셀뮤트(CELLMUTE), 스쿠도(SCUDO), 스튜디오 오후(ohuuu), 실크(SYLK), 아틀리에다린(Atelier Darin), 이에.(hier.), 하우스오브애리(HAUS OF AeREE), 한오(HanO)다. 색깔도 제각각이다. 디자인 중심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전통 세공기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방형 브랜드도 있다.

현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디자인 스토리와 제작 과정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와 협력한 휴식·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구매 행사와 사은품 증정도 함께 진행되며 주얼리 키캡 키링, 휴대용 거울 등이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도 팝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참여 브랜드와 공유하고 이를 백화점 등 다른 유통채널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판로 지원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넓힐 계획이다.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분석해 유통사 협업과 팝업 운영을 확대하고 서울 주얼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원 프로그램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번 팝업은 서울의 우수한 주얼리 브랜드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하고 국내 대표 유통채널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울 주얼리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통과 마케팅, 해외 판로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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