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악' 사고 평균 광주 95건…무리한 산행 자제 요구

입력 2025-10-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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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를 구조하고 있는 광주소방. (사진제공=광주시소방안전본부)
▲산악사고를 구조하고 있는 광주소방. (사진제공=광주시소방안전본부)

가을철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지난 2023년 302건, 지난해 320건, 올해 9월 기준 149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과 지난해 산악사고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균 95건이 집중됐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코스와 기상정보를 충분히 확인해야 하며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면 안 된다.

또 무리한 일정과 단독 산행을 자제하고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낙엽 등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

산행 중 부상이나 길을 잃는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주변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함께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광주지역 무동산과 어등산은 탐방객이 많아 산악사고가 잦은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을철에는 해가 빨리 지고 일교차가 커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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