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中·日 중앙은행총재 만나 "협력·공조 재확인"

입력 2025-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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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화정책 변화·디지털 통화·녹색금융 등 논의
미·중 갈등 속 역내 금융안정 협력 중요성 부각
"3국, 위기 대응 위한 정보공유·협력 강화 합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 오른쪽)와 판궁성(사진 왼쪽)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 오른쪽)와 판궁성(사진 왼쪽)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한중일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16일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15일(현지시간)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기간 중 열린 회의에서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아시아 금융시장 변동성과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화 및 녹색금융 등 구조적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 갈등, 글로벌 금리 차 확대 등으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3국 중앙은행 간 위기 대응 공조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마다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정책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회의에서도 아시아 금융안정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도 회의는 한국은행 주최로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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