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성화재, 업황 부진 지속되지만 배당은 견고"

입력 2025-10-15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5일 NH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손해보험 전반에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삼성화재의 양호한 배당 수익률은 주가 하락을 막아주는 요소라고 짚었다. 목표주가 5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4만5000원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를 포함한 손해보험 업황이 좀처럼 개선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보험은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의료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보험금 예실차 악화를 야기하고 있고, 자동차 보험도 폭우 등 기상 악화(보험금 증가)와 요율 인하 반영(보험료 감소)에 따른 손해율(=보험금/보험료)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업황이 그저 그렇다면, 믿을 건 배당"이라며 "삼성화재는 기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8년까지 배당성향을 50%로 확대할 계획이고, 당사 예상 배당성향은 올해 43%, 내년 45%"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또 "내년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된다면 자연스럽게 세제 혜택 부여가 예상된다"며 "보통주 배당수익률도 올해 4.7%, 내년 5.1%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522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며 "장기보험은 전반적인 의료 이용량 증가에따른 예실차 부진, 기상 악화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투자손익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운용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월납 신계약 규모는 2분기와 비슷하지만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로 보험계약마진(CSM) 배수가 상승했다"며 "신계약 CSM은 7826억 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85,000
    • +0.5%
    • 이더리움
    • 3,46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71%
    • 리플
    • 2,067
    • +2.73%
    • 솔라나
    • 125,500
    • +1.46%
    • 에이다
    • 368
    • +3.08%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1.44%
    • 체인링크
    • 13,700
    • +1.78%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