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발신지 94.2%가 '중국'…20대·60대 피해 집중[데이터클립]

입력 2025-10-14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보이스피싱 전화 발신국은 94%가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확인된 보이스피싱 해외 콜센터의 94.2%가 중국이었으며 이어 베트남(4.1%), 태국(0.58%) 순이었다.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2년 2만1832건, 2023년 1만8902건, 2024년 2만839건, 2025년 1월~7월까지는 1만4707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은 2022년 5438억 원, 2023년 4472억 원, 2024년 8545억 원, 2025년 1월~7월 7767억 원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7월까지 연령대별 피해 현황을 보면 20대 이하는 3534명, 30대는 1583명, 40대는 1859명, 50대 3217명, 60대는 3728명, 70대 이상은 786명으로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 피해자가 집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6,000
    • -0.41%
    • 이더리움
    • 4,662,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2.51%
    • 리플
    • 2,930
    • -2.2%
    • 솔라나
    • 197,100
    • +0.31%
    • 에이다
    • 597
    • -0.83%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4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50
    • -2.13%
    • 체인링크
    • 20,140
    • -0.74%
    • 샌드박스
    • 189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