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추석 연휴 ‘가족참여형 교육프로그램’ 풍성

입력 2025-10-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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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9일, 아빠와 함께하는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내용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내용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전통문화 체험을 돕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은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가면무도회의 비밀'이 시범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장을 무대로 가족이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범인을 추리하는 활동형 교육 콘텐츠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은 ‘가족대표 문장과 가면’을 만들고,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향후 한부모가족, 아이돌봄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포용적 교육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4일, 5일, 7일에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빙그르르 팽이 만들기'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팽이를 만들어 보며 전통놀이 문화를 배우는 자율 체험 행사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12시, 오후 3시~4시이며, 4일에는 오후 12시~1시, 오후 4시~5시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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