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전문가 세미나 개최…회계지식·M&A 특강

입력 2025-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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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가 25일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강남HUB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KB스타터스 전문가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가 25일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강남HUB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KB스타터스 전문가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전일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강남 허브(HUB)에서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KB스타터스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은 2015년 3월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랩인 KB 이노베이션(Innovation) HUB센터를 설립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 아이디어를 검증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스케일업’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 세션에서는 회계·인수합병(M&A)·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필수 회계 지식(KB국민은행 정무진 회계사) △M&A, 어떻게 준비하고 성공할 것인가(브릿지코드 이준명 이사) △투자 산업군 및 관련 펀드 운용 현황 (한국성장금융 이명근 팀장) △VC가 보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KB인베스트먼트 이지애 상무)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스타트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 사업 전략, 경영 개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과 향후 투자유치, 파트너십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B금융은 생산적 금융 실현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KB Innovation HUB센터와 한국성장금융이 함께 운영하는 AC·VC 투자자 밋업을 추가 운영한다. 세미나 이후 별도로 진행되는 일정을 통해 KB금융은 스타트업이 강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실제 투자 연계와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B스타터스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중에서 선발되며,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투자 연계, 전문 멘토링, 입주 공간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현재까지 394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4개의 유니콘 기업 배출, 누적 2814억 원 투자 유치, 411건의 협업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며 스타트업 육성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에 모험 자본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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