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투데이 창사 20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경제의 굵직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길을 밝혀오신 김상우 이투데이그룹 총괄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투데이는 종합경제매체로서 창간 이래 정도언론, 경제보국, 미래지향의 사시를 바탕으로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팬데믹,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투데이는 흔들림 없이 우리 경제의 최전선을 지켰습니다.
복잡한 경제 현안의 본질을 꿰뚫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이투데이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한 단계 더 성숙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언론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제4부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질서와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의 길을 찾기 위해서도 언론의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20년간 쌓아 올린 신뢰와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투데이가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냉철한 비판으로,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우리 경제가 처한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이투데이 창사 20주년 기념식>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역사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